
AIS와 True의 아시아 로밍은 1GB당 대략 43~66바트고, dtac 로밍은 이제 True 것이에요. 여행용 eSIM은 1GB당 25~60바트예요. 보통 일주일 여행이면 인기 다섯 곳 모두 eSIM이 더 싸요. 다만 15GB를 쓰는 일본 여행은 아니에요.
태국에서 로밍을 검색하면 AIS, TrueMove H, dtac 이렇게 세 가지 답이 나와요. 그중 둘은 지금 같은 통신망이에요. 아래는 2026년 9월 17일 기준으로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가져온 요금이고, 여행용 eSIM보다 통신사에 돈을 내는 편이 나은 경우도 함께 정리했어요.
True와 dtac은 2023년에 합병했고, 로밍 상품 통합도 이번에 끝났어요. dtac 자체 로밍 페이지는 이제 없어요. `dtac.co.th/en/ir/gotravel`은 301로 True 로밍 페이지로 넘어가고, `dtac.co.th/en/gointer/`는 True의 GO Travel SIM 페이지로 이어져요.
그래서 다들 세 곳을 비교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두 곳 비교예요. dtac 번호를 쓰더라도 사는 건 True의 GO Travel 패키지고, 대상 국가 목록도 요금도 True 것이에요. True 홈페이지에도 두 회사 고객센터가 나란히 적혀 있고, 유심이 True와 dtac 모두 호환된다고 쓰여 있어요.
남는 건 한쪽의 AIS, 다른 한쪽의 dtac을 품은 True예요. 둘은 몇 바트 차이밖에 안 나요. 그래서 이 결정에서 브랜드가 제일 안 중요한 부분이에요.
둘 다 AIS고 둘 다 로밍이라고 부르지만, 같은 상품이 아니에요.
Ready2Fly는 이미 쓰고 있는 AIS 번호에 붙이는 부가 상품이에요. 휴대폰에서 바꿀 건 없고 번호도 그대로 살아 있고, 해외에서 처음 신호를 잡는 순간부터 날짜가 세어지기 시작해요. 아시아·오세아니아 존은 3GB 3일 199바트, 8GB 10일 449바트, 15GB 10일 649바트예요. 모두 부가세 포함이에요.
SIM2Fly는 따로 사서 들고 다니는 유심에 담긴 두 번째 선불 번호예요. 아시아·오세아니아 기본 패키지가 399바트고, 추가 충전은 1GB 2일 119바트부터 6GB 10일 349바트까지 있어요. 작은 용량에서는 1GB당 가격이 더 싸요. 대신 내 번호가 아니라는 점이 생각보다 크게 걸려요.
True와 dtac도 같은 두 가지 형태로 팔아요. 번호를 그대로 쓰는 GO Travel 부가 상품은 4GB 3일 299바트, 8GB 10일 449바트, 16GB 10일 649바트예요. GO Travel SIM은 두 번째 번호를 쓰는 쪽이고 6GB 10일에 399바트인데, 귀국 후 태국에서 쓸 2GB가 덤으로 붙어요.
여기서 비교 결과를 여럿 뒤집는 대목이 하나 있어요. True는 부가 상품 가격을 부가세 빼고 적고, AIS는 Ready2Fly를 부가세 포함으로 적어요. True의 449바트는 결제할 때 480바트가 되고, AIS는 딱 449바트예요. 홈페이지에 적힌 숫자만 나란히 놓으면 답이 반대로 나와요.
패키지 없이 로밍을 켜 두지 마세요. AIS는 이 다섯 나라 모두 1KB당 0.0049바트(부가세 별도)를 받아요. 1MB에 약 5바트, 1GB에 5,000바트쯤이에요. True의 후불 일일 요금은 1GB까지 350~499바트고 그 뒤로는 384Kbps로 떨어지며, 국가와 망이 지정되지 않으면 1MB당 450바트예요. 밤새 사진을 동기화하는 휴대폰 하나면 항공권 값을 넘겨요.
여행용 eSIM을 파는 가게가 굳이 적어 둘 필요는 없는 이야기예요.
AIS Ready2Fly는 15GB에 649바트, 1GB당 43바트예요. 저희 일본 요금제는 10GB 구간에서 1GB당 60바트, 중국은 54바트예요. 도쿄에 열흘 머물면서 정말로 15GB를 쓸 거라면 Ready2Fly가 더 싸요. 그걸 사세요. True의 16GB 부가 상품도 똑같이 1GB당 43바트예요.
반대로 잡아당기는 요소가 둘 있는데, 실제 여행은 대개 이쪽에서 갈려요. 통신사 아시아 패키지는 3일에서 15일이면 끝나지만 저희 요금제는 30일이에요. 또 하나는 패키지가 많이 쓰는 사람 기준으로 짜였다는 점이에요. 5GB만 있으면 되는 사람도 8GB나 15GB 값을 내야 해요.
결국 갈리는 지점은 브랜드가 아니라 여행의 형태예요. 열흘 안에 많이 쓰면 통신사, 나머지는 저희예요.
방콕에서 출발하는 여행은 대개 일주일쯤이고 5GB 안팎을 써요. 지도, LINE, 영상 몇 시간, 집에 보내는 사진까지 합쳐서요. 여기에 맞춰 각 회사에서 실제로 쓸 만한 가장 싼 패키지를 놓고 보면 이래요.
| 여행지 | Zwitchy 5GB / 30일 | AIS Ready2Fly 8GB / 10일 | True와 dtac 8GB / 10일 |
|---|---|---|---|
| 중국 | 285฿ | 449฿ | 480฿ |
| 일본 | 335฿ | 449฿ | 480฿ |
| 한국 | 185฿ | 449฿ | 480฿ |
| 말레이시아 | 150฿ | 449฿ | 480฿ |
| 싱가포르 | 185฿ | 449฿ | 480฿ |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원가가 가장 싼 나라예요. 한국과 싱가포르는 5GB에 185바트, 10GB에 300바트고, 말레이시아는 더 싸서 150바트와 250바트예요. 이 셋은 평범한 휴가에 통신사 패키지를 고를 이유가 없어요.
가장 아슬아슬한 건 일본이에요. 5GB에 335바트, 10GB에 600바트라서, 많이 쓰기 시작하면 Ready2Fly 15GB에 역전당해요. 중국은 그 사이인 285바트와 535바트예요. 용량 고르는 것만 남았다면 데이터 계산기에 맡기세요.
중국에서는 통신사 로밍을 써야 한다는 말이 자주 돌아요. 로밍은 트래픽을 자국으로 돌린 뒤에 인터넷으로 나가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앞부분은 맞는데 결론이 틀렸어요.
여행용 eSIM도 로밍이에요. 로밍 협정에 따라 China Mobile, Unicom, Telecom의 제휴망을 잡고, 그 연결도 국외로 빠져나가요. 그래서 구글, 왓츠앱, 인스타그램이 대개 VPN 없이 돌아가요. 방화벽을 못 넘는 쪽은 상하이 창구에서 사는 현지 선불 유심이에요. 여권도 필요하고 매장에 따라서는 사진까지 찍어요.
그러니 중국에서 고르는 건 방화벽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에요. 285바트냐 449바트냐예요. 나머지 여행 이야기는 중국 가이드에 담아 뒀어요.
여행을 진짜로 망치는 건 이거고, 데이터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태국 은행은 일회용 비밀번호를 태국 번호로 문자 발송해요. 그 번호가 일주일 동안 안 되면 송금도, 카드 결제 승인도, 로그아웃된 앱에 다시 들어가는 것도 막혀요.
Ready2Fly와 GO Travel 부가 상품은 쓰던 번호에 붙는 거라 OTP가 평소처럼 와요. SIM2Fly와 GO Travel SIM은 새 번호라서 그것만으로는 해결이 안 돼요. 여행용 eSIM도 마찬가지예요.
해결책은 셋 다 똑같고 돈도 안 들어요. 태국 유심은 휴대폰에 그대로 꽂아 둔 채 그 회선의 데이터 로밍만 끄고, 데이터는 두 번째 회선으로 쓰면 돼요. AIS 요금표에는 문자 발신 12바트, 수신 통화 1분 26바트가 적혀 있지만, 문자 수신에 대한 요금은 아예 없어요. 번호는 계속 살아 있고 돈은 안 나가요.
수완나품에서 떠나는 여행은 이 네 가지로 거의 다 정리돼요.
무엇을 고르든 출발 전에 사 두세요. 여기 있는 어떤 선택지도, 휴대폰이 해외 망을 잡는 순간 자동으로 켜지는 종량 요금보다는 싸요.
없어요. True와의 합병이 마무리된 뒤로 dtac 로밍 페이지는 true.th로 넘어가고, dtac 번호도 True의 국가 목록에서 True의 GO Travel 패키지를 사요. 2026년 9월 17일 기준으로 dtac.co.th/en/ir/gotravel은 True 로밍 페이지로 301을 돌려줘요. dtac 유심 자체는 그대로 쓸 수 있지만, 그 뒤에 있는 로밍 상품은 True 거예요.
보통 일주일 여행이면 eSIM이에요. SIM2Fly 아시아·오세아니아 기본 패키지가 399바트인데, 인기 다섯 곳으로 가는 5GB eSIM은 150~335바트고 유효기간도 10일이 아니라 30일이에요. 여러 여행에 걸쳐 충전해 가며 쓸 실물 유심을 원한다면 SIM2Fly가 나아요.
와요. 태국 유심을 휴대폰에 꽂아 두고 그 회선을 켜 두기만 하면 돼요. 그 회선의 데이터 로밍만 끄고 데이터는 eSIM으로 쓰세요. AIS 요금표에 문자 수신 요금 항목이 아예 없어서, 여행하는 동안 그 번호에는 돈이 들지 않아요.
대개 필요 없어요. 여행용 eSIM은 중국 제휴망을 잡고 그 연결이 국외로 나가기 때문에 구글, 왓츠앱, 인스타그램이 보통 VPN 없이 돌아가요. 방화벽 안쪽에 남는 건 중국 창구에서 사는 현지 선불 유심이에요.
끊기는 게 아니라 속도가 떨어져요. AIS SIM2Fly와 True GO Travel SIM 모두 데이터를 다 쓰면 128Kbps가 되고, True의 후불 일일 패스는 첫 1GB 뒤에 384Kbps가 돼요. 예외는 AIS의 2,799바트 Global 패키지인데, 이건 느려지는 대신 아예 끊겨요.
몇 년은 기억에 남을 만큼이요. AIS는 다섯 나라 모두 1KB당 0.0049바트(부가세 별도), 1MB에 약 5바트예요. True는 1GB에 하루 350~499바트, 국가와 망이 지정되지 않으면 1MB당 450바트예요.
필요한 데이터 양에 따라 갈려요. 저희 아시아 요금제는 26개국을 10GB 670바트, 1GB당 약 67바트로 덮어요. 통신사의 399바트 입문 패키지와는 같은 수준이지만, 15GB 패키지의 약 43바트보다는 한참 비싸요. 국경을 넘어도 eSIM 한 장이면 되고 30일을 쓴다는 점이면 저희를, 열흘 안에 정말 15GB를 쓴다면 통신사를 고르세요.